FC 서울로 온 제시 린가드, 제시 린가드가 K리그에 온 것에 대해 우리나라와 잉글랜드에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린가드는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고, 특유의 춤을 선보이는 세리머니로 우리나라 해외 축구팬들에게도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가진 인물입니다. 엄청난 주목을 받는 만큼 이번 내용에서는 FC 서울로 온 제시 린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C 서울로 온 제시 린가드
- 출생 연도 : 1992년 12월 15일
- 선수 국적 : 영국
- 주요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주요 선수 생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
제시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을 했으며, 맨체스터 Utd 주전으로도 활약한 전적이 있으며, 웨스트햄과 노팅엄을 지나 FC 서울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시 린가드의 선수 생활 면밀하게 살펴보자
제시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스 생활을 무려 10여 년 이상 지내왔고, 이 후 2011년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데뷔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오프 더 볼 능력, 슈팅 그리고 패스, 드리블을 보여주며, 맨유에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였지만 다혈질 성격으로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했고, 점차 기량이 하락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12년 레스터 시티로 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레스터 시티는 당시 2부 잉글랜드 챔피언쉽에 소속된 클럽이었고, 한 시즌 만에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더비 카운트로 임대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됩니다.
2012년부터 이어진 2부리그 후 2021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생활을 하게 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였고, 이후 좋은 활약을 펼치지만 리그 후반 역시 저하된 기량을 보여주며, 임대 생활 후 맨유로 복귀하지만 맨유에서의 입지는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2022년 당시 1부 승격을 이룬 노팅엄 포레스트로 1년 단기 계약 이적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노팅엄에서도 눈에 띈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재계약에 실패하였고, 이 후 자유 계약 신분으로 1여 년을 보낸 뒤 우리나라 K 리그의 FC 서울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FC 서울로 온 제시 린가드 왜?
여러 메스컴을 살펴보면 제시 린가드는 유럽 좋은 리그 여러 구단(26개의 구단)에서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하였다고 보도가 되었고, FC 서울은 먼저 제시 린가드에게 제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제시 린가드 에이전트를 통해 먼저 제안을 하였다고 할 만큼 국내 축구 클럽 및 축구팬들은 제시 린가드가 국내 리그로 올 거라는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어떠한 뉘앙스도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시 린가드가 FC 서울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고, 이러한 기사가 얼마 되지 않아 오피셜 및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현재는 FC 서울 소속 선수가 되었습니다. 현재 아직까지도 이슈가 되는 부분은 왜 제시 린가드가 국내 리그로 왔냐는 것이며, 현재 여러 추측이 있으며, E sport 사업, 요식업 등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왔다는 이야기 있습니다. 실제로 제시 린가드는 E sport 프로 게임단 'JLINGZ'를 보유하기도 합니다.
제시 린가드의 계약 조건과 예상되는 활약
마지막 구단이었던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제시 린가드가 받은 연봉은 약 175억 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FC 서울에서의 계약 조건은 15~20억 원으로 2+1년의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전 연봉과 무려 약 10배 정도 적은 금액이며, 현재 FC 서울 선수단 전체의 연봉이 132억이라는 것을 볼 때 매우 적은 금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처럼 매우 적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국내 리그로 온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본인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제시 린가드는 현재 31세입니다. 아직 선수 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너무 많은 나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매우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가진 선수이니 만큼 적응하는 데에 문제만 없다면 K리그 탑급 활약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전 시즌 12개 구단 중 9위를 기록한 서울의 순위 역시 더욱 높은 위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제시 린가드가 K리그에 오는 것은 이러한 부분 외에도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린가드는 특유의 세레모니로 유명한 만큼 눈을 즐겁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K리그에 린가드가 온다는 점에서 리그 활성화가 더욱 잘 이루어질 수 있다는 부분에서 이번 시즌 K리그는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시 린가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K리그 개막은 삼일절에 진행이 되는 만큼 이제 약 2주 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 마케팅을 통해 현재 인기도가 높아지는 국내 축구리그 이와 같은 긍정적인 이슈를 통해 볼거리가 더욱 많아짐에 따라 이전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리그 중계는 쿠팡 플레이를 통해 유료로 시청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여 국내 축구리그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제시 린가드 FC 서울로 온 소감 (출처 : FC 서울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에 대한 존중의 마음으로 팀을 향한 헌신, 성숙한 자세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하루 빨리 K리그 무대 그 중심에 서고 싶다. 결연한 의지와 함께 올 시즌 선임되신 김기동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에 큰 보탬이 되고,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