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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 확정 내용 확인하기

by '○㉠⅓ ㄲ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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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최근 클린스만 감독 경질, 축구 대표팀 내 불화 등으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황선홍 감독은 현재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자 2002년 월드컵 스트라이커로 레전드 반열에 오른 선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 확정 내용에 대해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 확정

대한축구협회(KFA)는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 속 국가대표 전력 강화 위원회를 전체적으로 개편하고,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얼마 남지 않은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위해 감독 선임을 가장 첫 번째로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전력 강화 위원회는 이번에 정해성 위원장을 필두로 2월 21일과 24일 그리고 임시 감독을 확정하기 위해 오는 2월 27일 3차례의 회의를 진행하였고, 첫 회의에서 정식적인 감독을 체결하겠다는 내용과는 달리 임시 감독 체제로 앞서 있을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고, 올해 5월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3차 회의 즉, 임시 감독 선임 과정에서 많은 언론에는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그리고 수석 코치에 김남일이 선임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러한 예상과는 달리 현 올림픽 감독인 황선홍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였고, 코치진에 대해서는 별도로 황선홍 감독 하에 꾸려진다고 밝힌 만큼 박항서와 김남일 선임은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전력 강화 위원 명단 : 고정운(김포 FC 감독), 박주호(해설 위원), 송명원, 이상기, 이영진, 전경준, 윤정환, 이미연 등

 

이번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 선임에 대해서 기존의 K리그 구단 감독들을 선임하지 않았다는 점과 그리고 올림픽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국내 축구 리그 선수들에 대해서도 잘 아는 인물이니 만큼 임시 감독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며 개인적으로도 베트남에서 오랜 기간 있었던 박항서 감독보다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황선홍 감독은 올림픽(23세 이하) 대표팀을 맡고 있고 4월부터 있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일정에서 최소 3위를 거두어야 직행할 수 있는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기 때문에 올림픽에 전념해야 할 시기, 임시 감독직을 맡는 것에 대해 걱정 어린 이야기도 나오기도 합니다.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 확정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기간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직에 황선홍이 확정되면서 임시 감독 기간은 어떻게 되는 가에 대한 궁금증도 있습니다. 기간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현재 있는 북중미 아시아 월드컵 예선 일정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가장 가까운 일정은 바로 3월에 있을 태국과의 2연전입니다. 이후 일정은 6월은 싱가포르와 시리아와의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현재 정해성 전력 강화 위원장은 오는 5월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나온 만큼 황선홍 감독 체제의 축구 대표팀은 태국과의 2연전 즉, 3월 경기까지만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월 아시아 월드컵 예선 일정

3월 21일 목요일 (홈) : 태국전, 3월 26일 화요일 (원정) : 태국전

 

또한 4월부터는 앞서 말씀드린 프랑스 올림픽 예선이 치러지기 때문에 사실상 태국전으로 황선홍의 국가 대표팀 일정은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부분

이번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 선임을 발표한 정해성 위원장은 조만간 대표팀 정식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한다고 얘기한 만큼 아직까지 구체적인 후보군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다른 나라에서도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고 밝힌 만큼 국내 감독뿐만 아니라 해외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또한 5월 초까지의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3월 태국과의 2연전이 끝난 후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 대한 회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 확정에 대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2연전이 끝나고 선임되는 감독은 클린스만과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파울로 벤투감독과 마찬가지로 국내 상주 및 국내 리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전술적으로 뛰어난 감독이 선임되기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안에서도 매우 어수선한 부분이 있는 만큼 빠르게 이러한 부분들이 해결되어 역대급 멤버들로 구성된 축구 국가대표팀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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