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파일럿 관람 개인적인 감상평

by '○㉠⅓ ㄲ 2024. 9. 3.
반응형

영화 파일럿 관람을 하고 후기를 남기기위해 이렇게 블로그를 쓰게 되었습니다. 파일럿은 조정석이 주연을 맡아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여장을 하고 파일럿이 된다는 내용으로 비교적 색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영화 파일럿에 대한 기대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조정석이 주연을 맡는 만큼 어느 정도의 재미는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파일럿에 대한 줄거리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고 솔직한 개인적인 감상평까지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파일럿 예고편

영화 파일럿 정보

개봉 일자 : 2024년 07월 31일

연령 등급 : 12세 이상 관람 가능

러닝 타임 : 1시간 51분 (총 111분)

장르 : 코미디

배우 :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

 

공식 소개 내용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추고 인기 유명 TV쇼에 출연하며 고공행진을 하는 스타 파일럿 한정우는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까지하며 인생 추락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심지어 블랙 리스트에 오른 만큼 다른 항공사에서도 취직할 수 없는 상황, 궁지에 몰린 한정우는 여동생의 신분으로 완벽 변신을 하며 마침내 또 다른 신분으로 재취업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또 다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인생 순항을 꿈꾸었던 그의 삶은 무사히 이륙할 수 있을까요?

 

영화 파일럿 줄거리 간단 소개

참고로 줄거리 간단 소개에 대해서는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없으니 안심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승승장구하던 스타 파일럿의 뜻하지 못한 비극

한정우(조정석)는 공군 내에서도 엄청난 비행 실력으로 누구보다 잘 나가는 파일럿이었으며,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인물입니다. 어디서나 빛나던 한정우는 하나의 실수로 인해 여러 방송 매체들을 통해 이미지가 완전히 추락하며, 항공사 내에서도 좋지 않은 소문이 나며, 실직하기까지 하게 됩니다. 파일럿으로써의 명성이 매우 높았던 만큼 한정우는 이러한 현실을 받아드리지 못했지만 시간이 나면서 현실을 직감하게 되고, 선후배들에게 연락하고, 여러 항공사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한번 실추된 이미지로 인해 어느 곳에서도 부르지 않는 신세가 되며, 좌절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게 됩니다.

 

 

친 여동생 그리고 생각지 못한 기회

힘든 시간을 보내던 한정우는 술 기운에 친 여동생 한정미(한선화)의 이름으로 유명 항공사에 이력서를 넣게 되는데, 다음 날 면접을 보라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전개 속 작은 희망이 보였던 한정우는 동생에게 메이크업을 부탁하며, 여장을 통해 한정우가 아닌 동생 한정미로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정우는 동생의 이름으로 면접에서 합격하게 되며, 한정미라는 이름 그리고 여자의 신분으로 항공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신분이 밝혀질 위기가 여러번 일어나지만 한정미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한정우의 아슬아슬한 파일럿으로써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영화 파일럿 감상평

영화 파일럿의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솔직히 현실성이 없는 만큼 줄거리 및 예고편을 보면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용 자체가 현실성이 매우 떨어지는 만큼 재미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 수 있지만 중간 중간 웃음 포인트 그리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매우 잘한다고 알려져있고, 연기력 또한 뛰어난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만큼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영화 파일럿을 시청하며, 재밌게 볼 수 있었던 부분이 있던 만큼 한가로운 날 보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화 내용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무언가 감명 깊은 내용을 주거나 매우 디테일한 내용을 가졌거나 교훈을 준다는 부분은 없고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이며,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는 영화이니 이 점 참고하여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영화 파일럿은 극장 개봉일이 어느 정도 지난 만큼 종영한 극장이 대부분이며, 조만간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 한번 공개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후기를 정리하자면 심심할 때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반응형